골다공증이란?
골다공증은 뼈가 덜 단단해서 쉽게 부러지는 질환을 말합니다. 뼈의 양이 감소하고 질적인 변화로 인하여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골절이 일어나기 쉬운 상태입니다. 골밀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골절이 생기면 통증이 생기고, 골절이 발생한 부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모든 부위에 골절이 생길 수 있지만, 특히 손목뼈, 척추, 고관절(대퇴골)에서 골절이 자주 발생합니다.
골다공증 검사
단순 엑스선 촬영으로는 골다공증 측정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골밀도 검사’를 통해서 초기의 작은 변화도 미리 감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측정 부위는 팔의 앞부분, 발뒤꿈치의 뼈, 척추, 대퇴골, 몸 전체 등입니다. 검사 시간은 대부분 10분~20분 정도 소요됩니다. 검사 결과는 T-값으로 표시되며 T-값은 젊은 성인의 정상 최대 골밀도를 비교한 것입니다. T score가 -1.0~-2.5 사이이면 ‘골감소증’이라고 하고, -2.5 이상이면 ‘골다공증’으로 진단합니다. T값이 1만큼 감소할수록 정상인에 비해 골절 발생 위험이 2~3배 증가합니다. 강남우리집의원은 첨단 골다공증진단장비를 도입하여 정확한 검사를 실시합니다.
골밀도 측정이 필요하신 분
- 음주와 흡연이 과다하신 분
- 작은 충격에 골절을 경험하신 분
- 심한 다이어트를 경험하신 분
- 스테로이드 제제를 장기복용 하고 계신 분
- 가족 중에 골다공증 환자가 있으신 분
- 당뇨병, 위장 및 간기능 장애를 경험하신 분
- 등이 굽어지거나 나이가 들어 키가 작아 지신 분
- 폐경기 여성, 난소 제거술 등으로 조기 폐경이 되신 분
- 류마티스성 관절염 등으로 치료를 받고 계신 분
- 운동량이 부족하거나 질병 등으로 오랫동안 누워 계신 분
- 갑상선기능항진증, 신부전증 등 내분비 이상에 의한 질병이 있으신 분
▶ 골다공증 치료
골다공증 치료의 치료 목표는 더 이상 골절이 생기지 않도록 일정 수준 이상으로 골량을 증가시키는 것입니다. 골절을 예방하고 골다공증으로 나타날 수 있는 통증을 감소시키며 기능을 보존합니다. 치료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습니다.
1) 칼슘과 비타민D의 충분한 섭취
2) 호르몬요법: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등이 있습니다. 특히 폐경 후의 여성분들께 효과가 있으나 혈전증과 유방암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3) 경구약: 주 1회 복용하는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의 약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골다공증 치료제입니다. 파골세포의 수와 기능을 떨어뜨려 뼈의 파괴를 막습니다.
4) 골다공증 주사: 3개월에 1번 주사를 맞으면 되고, 파골세포의 활성도를 떨어뜨려 뼈의 재흡수 속도가 느려지고 뼈의 무기질 밀도가 증가합니다.
5)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
